주요 콘텐츠로 건너뛰기

[기자회견] 최저임금 인상 발목 잡는 자유한국당과 재벌이 민생의 적이다.

지역

[기자회견] 최저임금 인상 발목 잡는 자유한국당과 재벌이 민생의 적이다.

익명 (미확인) | 화, 2017/06/13- 16:02

2

[기자회견문 전문]

최저임금으로 살아가는 노동자가 전체 국민의 무려 25%, 임금 노동자의 절반이 월급 200만원도 안되는 현실은 우리 사회 양극화가 얼마나 심각한 수준에 이르렀는지 보여주는 단편이다.

소득불평등 최악의 위기, 민생 고통의 대한민국을 만든 주범은 재벌들의 동맹 경총과 전경련, 그들에게 기생하는 자유한국당이다. 최소한의 인간다운 삶을 보장해야 할 국민임금인 최저임금을 재벌 이익을 위해 후려치고, 비정규직 나쁜 일자리만 확대해온 그들이 최악의 사회양극화 사태의 주범이다.

그런데 얼마 전 한국경영자총협회(경총) 김영배 상근부회장은 “사회 각계의 정규직 전환요구로 기업들이 매우 힘든 지경”이라며 “논란의 본질은 정규직, 비정규직 문제가 아니라 대중소기업 간 임금 격차”라고 밝힌데 대해, 아무말 대잔치, 궤변의 도를 넘어선 뻔뻔스러움에 대해 참을 수 없는 분노를 느낀다.

재벌이 운영하는 대형마트는 매년 막대한 수입을 올리고 있다. 이마트의 경우 2016년 누계 매출 14조 7000억, 전년대비 8.4% 매출신장을 기록했고, 영업이익도 5400억으로 전년 대비 8.6% 신장했다. 하지만 이마트 비정규직 노동자들의 기본급은 겨우 66만2000원이다. 홈플러스, 롯데마트 노동자 역시 최저임금 노동자로 이마트와 다르지 않다. 대형마트 노동자들의 임금 인상은 최저임금이 인상될 때만 비로소 가능한 일이다.

 

비정규직, 저임금 문제의 본질은 노동 후진국을 만드는 데 앞장서는 재벌 비호 정치인들과 노동자를 사람취급하지 않고 부속품처럼 여기는 재벌 적폐들이다. 30대 재벌 대기업의 사내유보금 807조원은 비정규직 양산, 저임금 일자리 확대로 취득한 부당한 이익이며 그것부터 토해낸다면 최저임금 1만원 지금 당장은 올해부터 가능한 일이다.

경총의 경거망동에 부채질하는 자유한국당은 지난 5일, 6월 임시국회에서 처리할 10대 민생입법과제를 선정하여 발표했다. 민생 파탄의 주범, 자유한국당 입에서 민생입법을 운운할 자격이 있는지 우스울 따름이다. 자유한국당은 촛불대개혁에 대한 국민 열망은 안중에도 없고 뻔뻔하고 용감하게 촛불개혁 10대 과제를 아예 반대하겠다고 나섰다. 20대 국회에 발의되어 있는 최저임금법 개정안이 스무 개가 넘지만 그동안 자유한국당의 반대로 개정안에 대한 논의조차 제대로 이루어지지 못했던 것이 사실이다. 제 1야당인 자유 한국당의 이러한 행보는 민생을 오히려 파탄 내는 행태에 다름 아니다.

고통받는 노동자 서민의 삶은 안중에도 없이 최저임금법 개정에 반대하고 있는 저들에게서 더이상 민생 운운하는 소리를 듣고만 있지 않을 것이다.

서비스연맹 마트노동자들은 사회대개혁, 재벌개혁의 첫걸음이자 저임금노동자와 청년들에게 새로운 미래가 될 최저임금 1만원 쟁취 투쟁에 전면 돌입할 것이다.

또한 노동자들의 적폐 경총과 전경련, 반민생 적폐 정당 자유한국당에 대한 규탄 및 해체 투쟁을 본격적으로 전개 할 것이다.

다가오는 6월 19일 서비스연맹 마트노동자들은 최저임금 1만원 쟁취를 위한 국회앞 무기한 농성에 돌입하며 최저임금 인상 발목잡는 적폐 세력과의 투쟁을 완강하게 벌일 계획이다.

자유한국당은 지금 당장 최저임금법 개정 반대 당론을 철회하고 민생의 편에 설 것을 마지막으로 촉구, 경고하는 바이다.

 

2017.6.13.

기자회견 참가자 일동

1

시민들의 의견

댓글 달기

Plain text

  • 웹 페이지 주소 및 이메일 주소는 자동으로 링크로 전환됩니다.
  • 줄과 단락은 자동으로 분리됩니다.
  • 사용할 수 있는 HTML 태그: <a href hreflang> <em> <strong> <cite> <blockquote cite> <code> <ul type> <ol start type> <li> <dl> <dt> <dd>
이미지
무제한 수의 파일을 이 필드에 업로드할 수 있습니다.
50 MB 한계입니다.
허용된 유형: png gif jpg jpeg.
Enter the YouTube URL. Valid URL formats include: http://www.youtube.com/watch?v=1SqBdS0XkV4 and http://youtu.be/1SqBdS0XkV4.
CAPTCHA
스펨 사용자 차단 질문
'범법자 최규선 강력처벌 촉구 및 사기 배임 횡령 혐의 검찰고발' 기자회견 개최금속노련과 썬코어 고용생존...
월, 2017/08/07- 17:17
161
0
수신 : 회원조합대표자 / 시도지역본부의장   - 문재인 정부와 노동부에 대해 “모든 노동자에게 노조할 권...
화, 2017/08/22- 16:11
161
0
“ILO 핵심협약 비준으로 노동기본권 보장” 양대노총 - 가이 라이더 ILO 사무총장 간담회... &l...
화, 2017/09/05- 16:12
161
0
적반하장-채규종作
목, 2017/09/14- 11:17
161
0

 

 

단체협약 합의사항인 일렬POS 2시간 근무제가 3월부터 시행됩니다.

일렬POS 2시간 이상 연속근무 금지는 지난 단체협상에서 합의한 사안으로 CS부서 직원들의 근무여건 개선을 위한 조치입니다.

 

이는 현장의 차별을 없애고 근무여건을 개선하기 위해 노력해온 우리 투쟁의 성과입니다.

노동조합으로 똘똘 뭉친 조합원들의 힘과 투쟁이 만들어낸 결과입니다.

강력한 노동조합이 더 나은 단체협약을 만들 수 있습니다.

 

<일렬POS 2시간 근무제 시행 안내>

 

각 근무 시간대별로 2가지의 스케줄(안)이 본사에서 점포로 제시됩니다.

점포에서는 구성원의 의견을 반영하여 2가지 중 하나를 선택하여 적용하게 됩니다.

 

그리고 스케줄(안)을 보면 <CS운영>이라는 것이 있습니다.

<CS운영>은 기존의 미팅/휴게/식사시간을 활용하더라도 일렬 POS 2시간 운영이 어려울 시 POS 근무 대신 CS부서의 다른 업무(어스, 청소, HMC 캠페인 등)를 수행하는 시간입니다. CS 운영시간에 POS 근무는 금지됩니다.

 

또한 부득이하게 POS 2시간 근무를 초과할 수밖에 없을 경우에는 별도POS로 이동시켜 업무 하중을 덜게 하였습니다.

하지만 별도POS 운영은 1시간을 초과할 수 없고 푸드 계산대는 식사시간대를 피해서 배치하도록 하였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 사진들을 참고 바랍니다.

 

 

 

 

 

 

 

 

 

 

 

 

The post <단체협약 이행 안내> 일렬POS 2시간 근무제 3월부터 시행 appeared first on 홈플러스 노동조합 홈페이지.

수, 2018/02/21- 13:43
159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