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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신보] 이름을 찾는 길, 역사를 복원하는 길 (17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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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신보] 이름을 찾는 길, 역사를 복원하는 길 (170601)

익명 (미확인) | 목, 2017/06/01- 11:25
http://www.jeju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2014215제주 4·3의 피해자인 백조일손지묘의 유해 132구는 아직 제 이름을 찾지 못하고 있습니다. 모슬포 섯알 오름에서 학살당하고 집단 매장된 그들은 당시 이승만 정부에 의해 시신 인도조차 거부당했습니다. 1950년 8월 20일 새벽에 학살돼 거의 6년이 지난 1956년 5월 18일에야 유가족들에게 유해를 수습하는 것이 허락됐습니다. 하지만 유해들이 뒤엉켜 있어 온전한 유골을 맞출 수가 없어서 한데 안장하고, 작은 봉분만 132개를 만들어 놓았습니다. 후손들은 해마다 제를 올리고 있지만 죽은 이들은 진정으로 자신의 이름을 찾지는 못한 거 같습니다.

시민들의 의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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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v.media.daum.net/v/20160419194004269?f=m"하나는 4.19가 일어나던 시기가 앞에서도 이야기한 것처럼 아주 절망적인 상황이었어요. 대통령 후보가 세 분이나 연달아 죽거나 죽임을 당하는 상황, 거기서 아무도 예측하지 못했는데 시민들이 나서서 세상을 바꾼 것 아닙니까? 그런데 저는 이번 4월 총선을 보면서 정말 우리 시민들의 위대함에 깜짝 놀라게 되었습니다. 아무도 예상하지 못한 선거를 통해서, 이것이 혁명까지는 안 되지만 정말 중대한 변화의 단초를 열었다고 생각합니다. 그런 점에서 민주주의가 항상 꽃이 만발한 게 아니고, 어두운 시기를 겪었지만 그것을 극복하고 나갈 수 있는 힘을 우리가 자각했다는 점에서 긍정적.......
목, 2016/04/21-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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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평화법정 준비위원회는 그간 모아온 자료를 토대로 오는 하반기 정부를 상대로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내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베트남전 민간인 학살 문제가 공론화된 건 지난 2000년이지만, 정부는 18년 째 의혹을 부인할 뿐 진상조사에 나서지 않고 있다." http://biz.heraldcorp.com/view.php?ud=20180423000296
목, 2018/04/26- 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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