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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대 대선, 그 이후 정치발전소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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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대 대선, 그 이후 정치발전소는

익명 (미확인) | 수, 2017/05/10- 16:12

19대 대선이 끝났습니다.
새로운 대통령이 선출되었습니다.

촛불 광장에서 대선까지 격동적인 시간이었습니다.

정치발전소 회원, 이사 여러분 모두 수고하셨습니다.
그리고 자랑스럽습니다.

이제 한국 정치는 새로운 모멘텀을 마주하게 됩니다.

더 좋은 정치, 더 나은 민주주의를 위해 회원, 이사 여러분과 함께 정치발전소 역시 한걸음 더 나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

 

정치발전소에서는 어제(5/9) 대선 개표방송을 함께 보는 회원 번개를 조촐히 진행하였습니다.

많은 수는 아니지만 참석한 회원들과 지난 총선과 촛불집회, 대선으로 이어진 다당체계 하에서 이번 선거의 구도와 득표율이 갖는 의미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박상훈 학교장님의 해석과 설명에 참가한 분들도 각자의 생각을 이야기하며 활발하게 토론을 이어갔습니다.
이와 관련해서 조만간 취재기사가 나갈 예정입니다. 기사가 나오는대로 소식 전하겠습니다.

 

정치발전소에서는 대선 이후 주요 사업을 아래와 같이 준비하고 있습니다.

  1. 프레시안과 함께 “새 정부, 무엇을 왜 어떻게 해야 하는가”라는 주제로 기획연재를 준비 중입니다.
    5월 11일(목)부터 5월 말까지 10차례의 연재를 준비 하고 있습니다. 연재가 진행되는대로 또 소식 전하겠습니다.
  2. ‘지방정치포럼’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사단법인 창립 당시 ‘2018위원회(가)’를 만들어 미래정치리더십을 양성하겠다 했습니다.
    이를 정치발전소와 더좋은지방자치연구소가 공동으로 주관하여 ‘지방정치포럼’으로 진행하려 합니다.
    2018년 지방선거 준비를 시작으로 민주주의에서 더 좋은 지방정치를 위한 정치인 양성과 모델 확산을 위해 노력하고자 합니다.
    구체적인 계획을 곧 전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3. 독일 총선기행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올해 9월 24일에 독일 총선이 치러집니다. 정당정치의 좋은 모델인 독일이 어떤 고민과 과정을 통해 총선을 치르는지, 총선을 치르는 독일은 어떤 모습인지 직접 보러 가려고 합니다.
    10여 명 정도의 규모로 사전, 사후 스터디를 진행하고, 기민당/사민당 등 독일 정당의 중앙당과 지구당, 노조 등과 간담회를 갖고, 또 직접 독일 시내를 걸어다니며 그 현장에 함께 할 예정입니다.
    일주일 정도의 일정을 계획 중이며 세부 계획 및 예산이 좀 더 확정되는대로 소식 전하고 참가자를 모집하도록 하겠습니다.

이 외에도 한국의 민주주의와 정당을 들여다볼 수 있는 강의와 기획들을 꾸준히 준비하고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정치발전소의 사업과 도전, 여러가지 실험들에 많은 응원과 참여 부탁드립니다.

시민들의 의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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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복경
서강대 현대정치연구소 연구원

 

대통령 탄핵과 조기 대선으로 정신이 없었던 올해에도 어김없이 ‘최저임금’의 계절이 왔다. 법에 따르면 4월부터 최저임금위원회 심의가 시작되었어야 했지만, 올해는 여러 사정으로 6월15일에야 실질적 첫 회의가 시작된다고 한다. 최저임금으로 당장 영향을 받을 수백만 노동자들과 자영업자, 기업주들의 관심이 모이는 뜨거운 여름이 시작되었다.

매년 이 계절엔 다음 연도 최저임금이 얼마나 될 것인가를 둘러싸고 관심이 뜨거웠지만, 올해는 더 많은 눈과 더 뜨거운 열기가 최저임금위원회, 정부, 국회를 에워쌀 전망이다. ‘최저임금 1만원’을 둘러싼 19대 대선 후보들의 경쟁 열기가 아직 채 식지도 않은데다, 일자리의 양과 질을 최우선 목표로 내건 정부가 들어섰으니 당연한 일이다.

그런데 현실은 ‘2020년 최저임금 1만원’과의 거리가 꽤나 멀어 보인다. 우선 시간이 빠듯하다. 국회에서는 최저임금법을 바꿔야 하고, 정부는 최저임금 인상에 따른 영세 자영업자와 영세 기업주들에게 부담을 덜어줄 정책을 내놓아야 하고, 최저임금위원회는 과거와 다른 기준에서 충분한 심의를 진행해야 하는데, 2018년도 최저임금 결정 기한이 8월5일이다.

물론 일을 하자고 들면 안 될 건 없다. 이미 20대 국회에만 최저임금법 개정안이 23종이나 제출되어 있고, 그동안 문제가 되었던 최저임금 산정 기준, 최저임금위의 구성과 회의 운영, 집행효력 담보 개선안이 모두 들어 있기 때문에 심의 과정을 빨리 거치면 된다. 그런데 원내 구성으로 보아 빠른 제도개선이 쉬울 것 같지 않다는 게 문제다. 당장 107석의 원내 제1야당은 지난 대선에서도 ‘2020년 1만원’ 안에 반대했고, 19대 국회에서도 이런저런 제도개선안을 무력화시켰던 장본인이었다.

정부는 집권하자마자 ‘일자리위원회’를 구성했고, 관련 로드맵을 준비하면서 노동계, 재계를 만나 의견을 수렴하고 있다는 소식이 들려온다. 정부로서는 최선을 다하겠지만, ‘노사 합의’라는 것이 단시간 내에 만들어지기가 참 어렵다는 게 또 문제다. 그동안 재계는 매년 ‘전년도 수준 동결’을 내걸지 않은 적이 없었고, 최저임금 결정 단계에서 노동계가 자리를 박차고 나가는 게 정해진 수순처럼 되어 있었다. 상호 신뢰가 제로상태라는 거다. 누적된 불신이 몇 달 만에 해소되긴 어려울 것이다.

이미 최저임금 심의는 개시되었다. 일단 뭐가 문제인지 5천만 국민들이 알 수 있도록 최저임금위원회 정보 공개부터 시작하자. 현재 회의 공개는 법적 의무사항은 아니지만, 법 개정 이전이라도 최저임금위원들의 결정과 운영규칙 변경으로 할 수 있다.

작년에도 최저임금위 첫 쟁점은 회의 공개에 관한 사항이었다. 노동계는 속기록 형태로 공개하자고 하고 재계는 반대했었다. 이제 재계도 왜 매년 ‘동결’을 주장할 수밖에 없는지에 대해 근거를 공개적으로 제시하고 국민들을 설득할 필요가 있다. 재계의 주장처럼 최저임금 인상이 시장에 미칠 충격이 그처럼 지대하다면, 국민들도 알아야 하지 않겠는가. 공익위원들 역시 전문가의 자격으로 그 자리에 있다면, 중재안이 도출된 근거를 자기 이름을 걸고 설득할 수 있어야 한다.

당장 내년도 최저임금으로 영향을 받게 될 임금 노동자와 자영업자, 기업주들의 알 권리를 보장하는 일은, 세금으로 운영되는 국가기구의 당연한 의무다. 다른 국가기구들이 그러하듯이, 매번 회의가 끝나면 결과를 직접 공개하고 속기록 형태로 회의 기록을 남기며 정보 열람을 원하는 국민들은 그 정보를 공유할 수 있어야 한다.

원문보기:
http://www.hani.co.kr/arti/opinion/column/798820.html#csidxa4cafdfdb50f61084abe3a5494489b7

목, 2017/06/15- 1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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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사회에서 열심히 일하시는 노동자분들과 활동가, 그리고 어려운중에도 방문해 주신 언론노조께도 감사드립니다.


월, 2017/11/20- 1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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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8-12 11.34.50

 

지난 8월 12일부터 25일까지, 12박 14일의 일정으로 <유럽민주주의기행>을 무사히 마치고 돌아왔습니다. 작년 겨울, ‘유럽의 민주주의를 직접 눈으로 보고 올 수 있으면 좋지 않을까’ 라고 시작했던 대화가 이번 여름, 정말 비행기를 타고 유럽을 다녀오는 사업으로 실행되었습니다.

이번 기행은 본격적인 사업으로 시행하기 전 파일럿 프로그램의 성격으로 진행했기에 사무국과 기획위원, 실행위원들과 함께 다녀왔습니다. 방문지는 독일의 베를린과 이탈리아의 피렌체, 로마였습니다. 이번 기행을 바탕으로 향후 <민주주의기행>이 공식적 사업으로 진행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베를린에서는 독일의 공공서비스 노조인 Ver.di, 연방정치교육원(bpb), 사민당(SPD), 기민당(CDU)을 방문했습니다. 각각의 기관과 정당들의 이야기를 직접 들으면서 독일의 정치를 이해하는데 단서를 얻을 수 있었습니다. 또한 베를린 시내 곳곳을 돌아다니면서 전후 독일이 어떤 마음으로 반성하며 사회를 재건했는지, 통일 전후의 사회를 어떻게 운영했는지를 볼 수 있었습니다.

이탈리아의 피렌체에서는 <군주론>을 쓴 마키아벨리의 흔적을 찾아다니면서 당시 이탈리아의 사회와 정치 상황을 보고자 했습니다. 베키오 다리, 우피치 미술관, 시뇨리아 광장, 베키오 궁전, 산타크로체 성당, 두오모 성당 등 마키아벨리 시대를 거쳐 지금까지 남아있는 도시 속 흔적들에서 그 당시를 찾아보고 느낄 수 있었습니다.

마지막 행선지인 로마에서는 거대한 제국이었던 로마의 힘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눈만 돌리면 사방에 있는 유적들을 보면서 당시 로마의 힘을 느낄 수 있었으며, 바티칸 시국에서도 르네상스 시기의 문화 번성기를 직접 볼 수 있었습니다. 또한 포로로마나(Foro romano, 영 : Roman forum)를 돌아다니며 공화정 당시의 로마 도시를 볼 수 있었습니다.

10명의 정치발전소 회원들이 처음 시작한 유럽민주주의기행의 경험과 기억이 정치발전소의 다른 회원들에게, 한국 사회의 많은 시민들에게 좋은 정치와 더 나은 민주주의를 이야기하는 하나의 계기가 될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평가회의와 관련 세미나 등을 거치면서 이 경험과 기억들을 많은 사람들과 공유할 수 있는 자리를 만들어 보려합니다. 조금만 기다려 주시고, 내년에도 좀 더 발전된 유럽민주주의기행이 진행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려요^^

월, 2015/08/31- 1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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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발전소 2017년 8월 수입지출 내역입니다.

방학기간 민주주의 정규강좌 미개설로 인한 강사료 미지출 등 지출은 소폭 감소하였습니다.

기존 수입항목은 지난달 대비 큰 변화 없었고,

박선영 회원님께서 큰 비용을 후원해주셨습니다. 감사의 말씀 드립니다.

 

2017년 8월 수입지출 내역

 

수, 2017/09/06- 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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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공간에서 힘차게 뵙겠습니다.~~

월, 2018/01/08- 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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