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평]부인의 ‘1+1’ 특혜 채용 의혹을 ‘여성 비하’라고 주장하는 안철수 후보의 유체이탈 화법 - 안철수 후보 부부, 편가르기 중단하고 상처받은 여성들에게 사과하라 국민의당 안철수 후보가 자신의 부인 김미경 씨의 서울대 교수 ‘1+1’ 특혜 채용 의혹에 대해 “전문직 여성 비하”라며 또 다시 황당한 발언을 했다. 박근혜 대통령이 올해 1월 한 극우 성향 인사가 운영하는 개인방송에 출연해 세월호 7시간의 진실을 밝히라는 요구에 대해 “여성 비하 의식이 깔려 있다”고 한 발언을 연상시킨다. 안 후보 부인의 카이스트, 서울대 채용 과정에서의 문제점은 이미 여러 차례 언론을 통해 보도됐다. 자격 미달, 절차상 하자 등은 이미 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