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보를 선거와 정치에 이용하지 말라> 대한민국 안보가 위태롭습니다. 북한의 핵위협과 미사일 도발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다음 주 북한은 조선인민군 창건일을 앞두고 미사일 추가발사 태세를 갖추고 있으며, 6차 핵실험 준비가 완료되어 지금 당장이라도 핵실험 도발을 감행할 것이 우려됩니다. 지금은 정치권이 적어도 안보문제만은 여야가 따로 없으며, 정파적 이익을 위해 안보를 정쟁의 소재로 악용해서도 안됩니다. 상황이 이런데도, 정치권 일각에서 선거를 틈타 소모적인 이슈로 정쟁을 초래하는 것은 안타까운 일입니다. 먼저 주적 논쟁입니다. 이미 10여년전 국방부의 공식문서인 [국방백서]에서 사용하지 않은 북한에 대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