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평]안철수 후보, 천안함 유족 내쫓고 안보를 이야기하나 - ‘색깔론’보다 천안함 유족에 대한 진심어린 사과가 먼저다 안철수 후보가 대전현충원 묘역에서 쫓겨난 천안함 유족에게 아직도 사과하지 않고 있다. 뿐만 아니라 국민의당은 아직 자신들의 잘못을 전혀 인정하지 않고 있다. 명백하게 드러난 잘못조차 인정하지 않는 비겁한 태도는 국정을 운영하겠다는 대통령 후보와 공당의 자세가 아니다. 안철수 후보가 마음이 급한 나머지 국정농단 세력과 ‘색깔론 연대’에 나설 때가 아니다. 상처 받은 천안함 유족에게 사과하는 것이 먼저 해야 할 일이다. 안철수 후보가 얘기하는 ‘자강안보’는 국가를 위해 헌신한 분들에 대한 예의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