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평]안철수 후보 부인 김미경 교수의 ‘검증’ 발언 환영 - 안철수 후보, 언제까지 ‘네거티브’로 치부할 셈인가 국민의당 안철수 후보의 부인 김미경 교수가 오늘 라디오에 출연해 자신의 서울대 교수 ‘1+1’ 특혜 채용에 대해 “후보와 후보 가족은 단지 법적 기준이 아니라 상당히 높은 도덕적 기준에 따라 검증받아야 한다”고 했다. 늦은 감이 있지만 환영한다. 하지만 진정성을 인정받기는 힘들 것 같다. 안 후보 본인도 이미 보름 전에 “이번 대선은 굉장히 기간이 짧다. 박근혜 전 대통령의 경험도 했다. 저를 포함한 모든 후보들은 철저히 검증 받아야 한다”고 한 적이 있기 때문이다. 안 후보는 자신과 가족에 대한 언론의 검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