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더불어민주당 후보의 통합 행보 결실 평생 민주당에 몸 담아 온 한 원로 당원은 감격해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김대중 총재가 후보로 나선 1997년 대선 이후 이렇게 당이 똘똘 뭉쳐 뛰는 건 처음 봅니다.” 더불어민주당은 지난 대선 후보 경선 때 치열한 경쟁을 했습니다. 문재인 후보는 후보로 선출된 뒤 그 땀과 눈물을 통합 에너지로 모아 내기 위해 간절한 노력을 해왔습니다. 그 결과는 여러분이 보는 바와 같습니다. 뜨겁게 경쟁했던 안희정 충남지사 아들 정균 씨(25)는 캠프 유세단에서 ‘기호 1번 문재인’을 외치고 있습니다. 문 후보는 “안희정 지사님과 저는 한 팀이고 동지입니다. 아드님까지 함께 해주시니 더욱 든든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