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평]박근혜 정권 청와대의 삼성에 대한 ‘안랩’ 지원 압력, 정치적 의도는 있었나 - 검찰, 추가 수사 통해 진실을 규명하라 박근혜 정권의 청와대가 안철수 후보가 최대주주인 ‘안랩’을 지원하도록 삼성에 부당한 압력을 행사했다는 의혹이 오늘 언론 보도를 통해 제기됐다. 청와대가 이재용 삼성 부회장에게 직접 압력을 행사했다는 삼성 실무진의 구체적인 증언까지 나왔다. 보도 내용이 사실이라면 가히 충격적인 일이다. ‘최순실-박근혜’ 정부는 정치적 목적과 사적 이익을 위해 무소불위의 권력을 행사하며 국정을 농단했다. 이들의 손길이 어디까지 미쳤는지 아직 그 전모가 완전히 밝혀지지 않았다. 박 전 대통령이 이재용 부회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