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평]세월호 참사 3주기에 쏟아낸 홍준표 후보의 망언에 국민과 함께 분노한다 - 자유한국당, 바른정당, 국민의당은 국민에 대한 예의를 지키라 자유한국당 홍준표 후보가 오늘 세월호 참사 3주기 기억식 불참 이유에 대해 “세월호 갖고 3년 해 먹었으면 됐다. 정치권에서 얼마나 많이 울궈먹었느냐”는 망언을 했다고 한다. 입만 열면 막말과 망언이다. 앞서 홍 후보는 13일 자신의 SNS를 통해 박근혜 전 대통령에 대한 야당 측의 ‘기획탄핵설’을 제기하기도 했다. 본인 입으로 사법적 판단에 따라 법의 심판을 받았다고 한지 이틀 만이다. 12일 치러진 일부 지역 재보궐선거에서 기대 이상의 성과를 거두면서 태도를 바꾼 것이다. 홍 후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