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평]안철수 후보 부부, 영혼 없는 사과도 ‘1+1’ 끼워팔기하나 - 안 후보 부부, 크리스마스 이브에 질책 받아 본 적 있나 안철수 후보가 어제 오후 한 방송에 출연해 국회 보좌진 사적 동원 비판을 받고 있는 자신의 부인에 대해 “미안한 마음이 크다”고 했다. 당사자인 보좌진이나 국민에 대해선 단 한 마디의 사과도 없이 변명으로 일관했다. 어제 밤 안 후보가 보좌진에게 부인의 사적 업무를 지원하도록 지시했다는 언론 보도가 이어졌지만 안 후보는 여전히 아무런 설명도 없다. 국민의당 관계자는 보도 직후 “부인이 이미 사과했다”며 안 후보가 사과할 의사가 없음을 분명히 했다. 안 후보 부인이 어제 국민의당을 통해 전달한 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