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연 안철수 후보가 공정한 시장을 말 할 자격이 있나 어제 대선 후보 토론회에서 안철수 후보는 4차 산업 혁명 시대를 대비한 자신의 비전 중에서 공정한 시장질서 확립을 주요 3대 과제 중 하나로 발표하였다. 그러나, 안 후보의 그간의 행적으로 볼 때 과연 안 후보가 공정한 시장을 말 할 자격이 있는지 의문이 든다. 안 후보는 2010년 포스코 이사회 의장 시절 부채비율이 무려 1,600프로에 달했던 부실기업 성진지오텍을 인수하는 결정을 했고, 정준양 포스코 회장의 낙하산 인사 또한 방치한 바 있다. 더 문제는 이러한 사외이사 및 이사회 의장의 본연의 임무에 소홀했던데 대해 아무런 문제의식을 느끼지 못하면서 ‘경영진의 전략적 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