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내를 들켜 당혹스러운 건가, 재보궐선거 결과에 고무된 건가 - 김진태 의원의 느닷없는 문재인 후보 고소 협박 유감 자유한국당 김진태 의원이 오늘 느닷없이 문재인 후보를 고소하겠다고 했다. 문 후보가 TV토론에서 “윤상현, 김진태 의원이 안철수 후보를 밀어주자고 한 것 아니냐”고 한 발언이 자신의 명예를 훼손했다는 이유다. 그러면서 “꿈에도 생각해 본 적이 없다. 국민의당과 자유한국당은 이념이 달라 연대할 수 없다고 한 대표적인 사람이다”고 했다. 어제 치러진 재보궐 선거에서 자유한국당이 일부 지역에서 예상 밖의 성과를 거두고 나니 생각이 바뀌신 건가. 혹시 잊으신 듯해서 열흘 전 언론 보도에 난 김 의원 발언 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