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초당적 협력’ 외치던 ‘짝퉁 보수’정당, 국민 불안 외면할 셈인가 - 안보를 놓고 언제까지 정치적 유불리만 따질 건가 문재인 후보가 국회의장 주재의 ‘5+5’ 긴급안보상황점검 회의를 제안한지 이틀이 지났지만 여전히 다른 대선 후보들은 답이 없다. 선거철만 되면 안보 불안을 조성해 선거에 활용했던 자유한국당, 바른정당은 “정치 쇼”라고 하면서도 정작 자신들은 국민 불안을 자극하는 ‘안보팔이’에 열을 올리고 있다. 김대중 전 대통령의 ‘햇볕정책’ 계승, 개성공단 재개 등을 주장해 온 국민의당조차 “호들갑을 떨고 있다”며 ‘짝퉁 보수’ 흉내를 내고 있다. 홍준표, 안철수, 유승민 후보는 언제까지 안보를 놓고 정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