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철수 후보, '이명박-박근혜' 정책 계승 의지 드러냈나 - ‘박근혜-최순실 청탁법안’ 통과 발언을 경계한다 국민의당 안철수 후보가 오늘도 자신이 ‘이명박-박근혜 정권’ 계승자임을 드러냈다. 안 후보는 오늘 기업인들과 만나 “저와 국민의당은 규제프리존 특별법을 통과시키자는 입장”이라고 밝혔다. 규제프리존 특별법은 박근혜 정부가 미르와 K스포츠재단을 통해 대기업에 입법을 대가로 돈을 요구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는 ‘대기업 청부 입법’이다. 이 법안은 정부가 20대 국회 시작 첫날인 2016년 5월 30일 당시 새누리당 의원 122명과 국민의당 3명 등 총 125명의 이름을 빌어 발의한 것으로 당시에도 많은 논란이 일었다. 지금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