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철수 후보, 언제까지 꼬리 자르기로 일관할 셈인가 - ‘구태’에 찌든 40석 정당으로 어떤 미래를 보여줄 수 있는가 국민의당이 대선 후보 호남 ‘차떼기’ 경선을 주도한 광주시당 직능국장에 대한 징계 방침을 밝혔다. 불법 차떼기 경선을 일부 인정한 점은 평가할만하다. 하지만 “개인적 공명심” “무급직 비상근” “당 지휘 보고체계 내에 있지 않다”는 식의 꼬리 자르기 행태는 실망하지 않을 수 없다. ‘꼬리자르기’는 이명박, 박근혜 정권 9년 동안 수 없이 보아 온 모습이다. 언론 보도에 따르면 ‘차떼기’ 동원에 안철수 후보의 최측근 국회의원이 직접 관련돼 있는 것으로 드러나고 있다. 지금도 늦지 않았다. 전국에서 불법 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