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18 삭제’ 주장했던 안철수 후보의 정체는 뭔가 - 오락가락, 후보도 당도 모호하고 불안하다 자고나면 말을 바꾸는 국민의당 안철수 후보가 오늘 광주 5.18 민주묘지를 방문해 ‘임을 위한 행진곡’을 부르고 “국민의당이 발의한 5.18 특별법을 꼭 통과시키겠다”고 했다고 한다. 또 “전두환 회고록은 많은 사람들의 마음에 큰 상처를 줬다. 최초 발포명령자를 반드시 찾아내겠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가짜보수’ 기득권 세력의 지원을 호소하고 다니더니 언제 또 5.18민주화운동에 대한 입장이 바뀐 것인가. 안 후보는 불과 3년 전 새정치연합과 민주당 합당 과정에서 협상단을 통해 통합신당의 정강정책에서 ▲6.15 남북공동선언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