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철수 후보, 한일 위안부 협상도 존중할 건지 답하라 - 수시로 말 바꾸는 것도 ‘책임 있는 모습’인가 ‘문모닝당’ 안철수 후보가 오늘 사드배치에 대한 말 바꾸기에 대한 질문에 “국가 간 합의를 넘겨받아야 할 책임이 있다”며 지도자의 ‘책임’을 언급했다. 국민의당은 아직 사드배치 반대가 당론이다. 국민의당은 지난 2월에도 사드배치 당론 변경 여부를 논의했지만 반대 입장을 유지하기로 결론을 낸 상태다. 안 후보 자신은 지난해 7월에만 해도 사드배치를 반대하면서 국민투표까지 검토해야 한다고 밝혔다. 안 후보는 이런 중차대한 국가적 현안에 대한 돌연 말을 바꾼 이유를 묻자 “대선이다”고 대답했다. 어떤 말을 믿어야 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