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평] - 안철수 후보의 말바꾸기 불신과 불안의 씨가 된다 - 내가 하면 옳다는 황제경영식 정치는 독재의 출발이다 국민의 당 안철수 후보가 자주 말을 바꾸고 이를 아무렇지도 않게 생각해 국가지도자로 신뢰할 수 있는가 묻는 국민이 늘고 있다. 국민을 더 당혹스럽게 하는 것은 국가 중대 현안을 당내 협의도 없이 독단적으로 바꾸고도 내가 하면 괜찮다는 태도다. 자기 중심적이고, 독선적인 황제경영식 정치야 말로 패권정치이다. 안 후보는 6일 관훈클럽 초청 토론에서 사드배치 찬성으로 말을 바꾼 이유를 묻자 “상황이 바뀌면 바뀌는 게 당연하지 않느냐”고 반문했다. 상황이 바뀐 것은 중국의 경제보복이 더 심해진 것과 안후보가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