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평] 네거티브와 흑색선전으로는 국민의 관심을 얻을 수 없다 오늘 바른정당 대통령 후보로 유승민 의원이 선출되었다. 유 후보 수락연설의 일성처럼 “고통받는 국민의 편에 서서 용감한 개혁을 하고 정의롭고 공정하며, 진실되고 책임지며, 따뜻한 공동체의 건설을 위해 땀 흘려 노력하는 보수”의 지도자가 되길 바라며 축하의 인사를 전한다. 그러나 유 후보의 비전 제시가 아니라 문재인 예비후보에 대한 비난으로 대통령이 되려 한다는 인상을 준 것은 유감이다. 문 후보에 대한 비방과 흑색선전으로 연명하는 자유한국당을 떠올리게 해, 국가의 미래 비전과 희망의 메시지가 빛이 바래졌기 때문이다. 이번 19대 대선에서는 네거티브와 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