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평] 법원은 오직 법과 원칙에 따라 판단해주길 바란다. 검찰의 박근혜 전 대통령에 대한 사전구속영장 청구는 국민의 바람과 법감정에 충실한 조치다. 박 전 대통령은 13건의 범죄 혐의가 있고 공범들은 모두 구속된 상태이다. 검찰은 이번 국정농단 사태를 막아야 할 책무를 다하지 못해 훼손된 명예를 회복하고 국민의 검찰로 거듭나는 계기로 삼기 바란다. 법원은 오직 법과 원칙에 따라 판단해주길 바란다. 2017년3월27일 문재인 예비후보 수석대변인 박광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