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인양, 이제 진실도 함께 떠오를 차례입니다.지지자 예림 님께서 제작해 보내주신 영상입니다.죄송합니다. 그냥 죄송합니다. 저도 그 역할을 다 하지 못했습니다. 국가의 가장 큰 의무는 국민의 목숨을 지켜주는 일입니다. 한 번의 일이 벌어지면 반성하고 다시는 그런 일이 생기지 않게 했어야 됩니다. 우리가 남의 일로 외면하고 관심 갖지 않았기 때문에 똑같은 일이 반복되고 있습니다. 제 잘못입니다. 우리 모두의 잘못입니다. 2015.4.16. 세월호 1주기 추모제에서 이 재 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