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평] 중국 정부의 도를 넘는 보복 조치에 유감 정부의 사드배치 강행 방침에 대한 중국 정부의 전방위적 보복 조치가 현실화되고 있다. 우리 기업에 대한 보복에 이어 한국 관광을 전면 금지하는 대응이 이어지고 있다. 중국 인민일보의 자매지 환구시보는 사드 기지에 대한 ‘외과 수술식 타격’을 언급하며 군사적 위협까지 서슴지 않고 있다. 과도하다. 사드 배치 문제의 본질은 북한의 핵미사일 고도화에 따른 한반도 긴장에서 비롯됐다. 결코 우리 국민과 기업에 보복할 사안은 아니다. 중국 정부의 과도한 보복 조치에 깊은 유감을 표하며 우리 기업과 국민에 대한 압박과 위협을 중단할 것을 요구한다. 사태의 근원인 북핵 문제 해결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