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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버스터는 모처럼 정치의 '짜릿함'을 느끼게 해준 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 하지만 열정은 시간이 흐르면 소진됩니다. 오래 가려면 일상에서 정치적 관심이 지속되어야 할 것입니다. 선거를 통한 정치체제 재편은 그런 점에서 더욱 의미가 있습니다. 마음에 들지 않아도 어쩔수 없이 해야 하는 선택이 아니라 '내 마음에 드는 정치인, 나를 위한 정당'에 투표하십시오. 정치가 변할 것입니다.각설하고, 필리버스터를 엮은 책이 나왔습니다. 박원석의 9시간29분을 책으로 만나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