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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의 창의시정 : 시민감동을 위한 디자인 오세훈은 취임 후, 서울을 세계인들이 꼭 한 번 방문하고 싶고, 투자하고 싶은 도시로 만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그가 구상했던 변화의 핵심은 '매력'이었고, 수단은 '디자인'이었다. 목표는 서울을 기능과 효율, 속도가 중심이 된 하드시티에서 인간, 문화, 예술, 역사가 중심이 되는 '소프트시티'로 새롭게 디자인하겠다는 것이었다. 목표를 위하여 '디자인이 모든 것이다'라는 구체적인 철학을 통해 시정 전반에 디자인 마인드를 접목하고자 했고, '디자인서울' 추진을 위한 부서와 재단을 설립하였다. 저밀도 고효율의 공공시설물 디자인으로 '비우고', 통합된 도시디자인 실행체계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