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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거정책의 패러다임 전환 : 장기전세주택 시프트(SHift) 어린 시절 감당할 수 없는 집값 때문에 이사를 4번이나 다녀야했던 오세훈. 그 때문인지 그는 서울시장 재임시절 집 없는 설움을 겪는 서민들을 위한 주택정책에 각별한 애정을 가지고 추진했다. '내 집 마련'이라는 서민들의 간절한 꿈을 위한 정책, '장기전세주택 시프트.' 집은 '사는 것'이 아닌 '사는 곳'이 되어야 한다는 그의 평소 지론이 반영된 장기전세주택은 주택정책의 패러다임을 바꾸게 되었다. 시민들은 주변시세의 80% 이하 가격으로 최장 20년간 이사 걱정 없이 살 수 있게 되었고, 시민들의 엄청난 호응을 받으며 재임기간에만 18,000호가 공급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