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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절을 하루 앞둔 어제 현충탑을 참배하고 3·1절인 오늘은 군포역을 시작으로 군포 곳곳에 위치한 역사유적을 돌아보았습니다. 1호선 군포역 1번출구로 나오면 보이는 벽화 이 벽화는 '군포장 경찰관주재소앞 3·1운동 만세시위' 기억하기 위한 것으로당시 군포에서의 만세운동에 대해 설명하고 있는 한대희 예비후보 입니다. 1919년 3월 31일 군포 인근의 지역 주민 2천여 명은 군포장(현재 호계동)에 모여 1.8km떨어진 군포장 경찰관주재소를 향해 행진하며 만세운동을 하였습니다.이에 일본경찰은 일본군 보병과 협력해 총을 발포하며 만세행진을 하던 주민들을 강제로 해산시켰습니다. 1919년 당시를 생각한다면, 상당히 많은 수였던 2천여 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