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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원서비스의 혁신 : 120다산콜센터오세훈은 공무원들의 서비스의식 점검을 위해 신분을 숨기고 직접 시청에 전화를 걸었다. 여기서 그는 느린 응대는 기본이고, 자기 소관이 아니라며 여기저기 전화를 넘기는 것을 보며, 시민 편의를 위한 시스템 개선의 필요성을 느꼈고, 곧바로 민원서비스 개혁에 착수했다. 바로 120다산콜센터의 시작이었다. 그는 15초 안에 무조건 사람 목소리가 들리고, 무슨 질문이든 2분 안에 답변을 할 수 있는 시스템을 주문했다. 별도로 인력을 채용하고, 담당직원이 바로 응대할 수 있도록 매년 144시간씩 실무 공무원들의 교육을 실시했다. 그 결과, 120서비스는 전화 한 통으로 모든 궁금중과 불편사항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