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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5박 16일 300km 도보행진때 썼던 침낭 ♬ 저는 그때의 침낭이 이렇게 빨리 다시 쓰게 될 줄은 몰랐습니다....^^ 이틀째 차 안에서 자고 일어났습니다. 순천시민과 버스터미널에서 먹고 자겠다고 약속했기 때문입니다. 몸은 힘이 들지만, 간혹 반가운 얼굴을 만나는 재미와 시민들의 격려가 에너지가 되는군요. 귀성객을 맞이하러 나오신 조충훈 시장님의 격려도 큰 힘이 되었답니다. 아직도 귀성전쟁을 치르고 계시는 순천분들께 힘내시라고 큰 소리로 외칩니다. 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