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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12월 7일 (월) 박근혜 대통령이 여당 지도부를 청와대로 불러 또다시 입법 오더를 내렸습니다. 가히 청와대의 오더정치 시대이며 국회와 야당을 거수기쯤으로 여기는 행태가 아닐수 없습니다. 순한 양처럼 청와대발 오더정치에 여당이 옴짝달싹 못하고 따르는 것은 어제 오늘의 일이 아니기 때문에 관심이 없습니다. 문제는 야당마저 농약친 풀을 뜯은 양처럼 비실비실 끌려다닐 것인가 입니다. 정의당은 추호도 그럴생각이 없습니다. 노동의 시간, 노동의 역사, 노동의 가치를 거꾸로 돌리는 노동개악 단호하게 저항하고 막을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