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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의 빨간 자전거, 신제품 김선일입니다. 자전거를 탈 때마다 드는 생각이 두 가지 있습니다. 우선 순천만큼 자전거 타기 정말 좋은 곳도 없다는 것입니다. 도로도 평탄하고, 도로의 형태도 원형으로 이어져 있어 타는 맛이 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막상 타고보니 너무 위험했습니다. 자전거 도로도 제대로 없고, 있더라도 너무 좁아 교통사고나 사람이 다칠 위험이 너무 큽니다. 운동도 되고, 에너지 절약에도 딱인데... 현장 속에 답이 있으니, 시민과 머리를 맞대면 꼭 좋은 답이 나올 것입니다. 시민 속에 있는 답을 찾고자 오늘도 빨간 자전거는 달립니다. 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