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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1.5(월) 오늘 아내와 딸이 떠났습니다. 한 달 뒤면 귀국해서 볼 수 있는데도, 마음이 많이 허전하네요.크리스마스 연휴부터 새해 초까지 휴일과 주말이 이어지는 기간 동안 르완다를 통해 아프리카의 이모저모를 보여주려고 노력했는데, 보내고 나니 아쉬움이 많이 남습니다.덕분에 어제 생일날 미역국은 얻어먹었습니다.ㅎㅎ (생일 축하해 주신 많은 분들께 감사드립니다!)그런데, 오늘 큰 놈이 공항에서 또 울컥해서 저도 마음이...지난달 18일의 더 뉴 타임즈와의 인터뷰 내용이 그 다음날 간단히 기사화된 내용을 이미 블로그에 올렸었습니다. 당시 1시간 이상 이루어진 심층적인 질문과 답변 내용을 모두 얼버무려 간단히 반영한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