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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1.25(일) 금요일에는 귀국보고회, 어제는 귀국 인사모임을 가졌습니다. 르완다에는 작년부터 귀국보고회라는 이름의 마무리 행사가 시행되고 있습니다. 대사님과 대사관 직원들, 코이카 사무소장님과 직원들이 모두 모인 자리에서 중장기 자문단 기간 동안의 활동상을 보고하고 토론하는 시간을 가지는 것입니다. 이렇게 함으로써, 후임자를 위한 자료를 남겨 업무의 연속성을 제고하고 원조활동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겠지요. 자료를 축적하고 경험을 공유한다는 것은 여러모로 바람직하지 않겠습니까? 페루에서는 경험하지 못한 행사이고 다른 코이카 사무소에서도 전례가 없다고 하는데, 경험해 보니 정말 의미가 크다는 생각이 들었습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