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희철 전 의원 4.29재보선 관악을 출마, 19대 총선 통합진보당과의 야권단일화 경선에서 여론조사 조작당해 억울한 낙마

김희철 전 의원(사진)은 지난 2012년 19대 총선 당시 관악을 지역구 국회의원으로 당내 경선에 승리하고 공천을 받았으나, 한명숙 대표의 야권연대와 관련 야권단일화 경선에서 당시 이정희 통합진보당 대표에게 패배함에 따라 야권단일후보로 본선에 나서는데는 실패했다. 김 전 의원은 입수된 제보를 근거로 이정희 후보 측의 여론조사 조작 의혹을 제기했으나 한명숙 당시 당대표를 비롯한 지도부가 이를 수용하지 않자 이에 반발해 민주당을 탈당했다. 이후, 통합진보장의 여론조사 조작의혹은 큰 역풍을 불러왔고 야권단일화가 좌초될 위기에 까지 몰리게 됐다. 이정희 전 대표는 결국 관악을 야권단일 예비후보직을 사퇴하고 그 자리를 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