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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정치민주연합 안철수·박영선 의원이 25일 공동 주최한 '경제성장을 위한 공정한 시장경쟁' 좌담회에 비문(非文, 비문재인) 세력이 대거 참석하면서, 2·8 전당대회 결과 당권을 빼앗긴 비주류의 세(勢) 결집이 본격화된 것이 아니냐는 해석이 나온다. 이날 오전 의원회관 제2세미나실에서 열린 좌담회에는 김한길 전 대표와 박수현·문병호·노웅래·박범계 의원, 그리고 4·29 서울 관악을 보궐선거에 예비후보로 등록한 김희철 전 의원이 모습을 드러냈다. 김한길 전 대표는 좌담회를 주최한 안철수 의원과 함께 새정치연합 공동대표를 지내다가 지난해 7월 30일 치러진 재·보궐선거에서 참패한 뒤 친문(親文, 친문재인) 세력의 공세를 버텨내지 못.......