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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진보당 해산으로 치러지는 4ㆍ29 보궐선거를 앞두고 여야가 선거기획단을 꾸리면서 후보자들의 윤곽이 드러나고 있다. 이번 보선 선거구는 세 곳에 불과하지만 20대 총선을 1년여 앞두고 민심의 향배와 향후 정국 주도권을 잡는데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새누리당은 집권 3년차를 맞아 청와대와 내각을 일신한 데 대한 국민의 평가를 듣는 셈이고, 새정치민주연합은 문재인 대표 체제가 첫 시험대에 오르게 돼 의미가 적지 않다. 새누리당은 지난달 26일 4ㆍ29보선 기획단을 꾸렸다. 이군현 사무총장이 단장을, 이진복 전략기획본부장과 정미경 홍보기획본부장, 강석호 제1사무부총장, 정양석 제2사무부총장, 노철래 정책위 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