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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정치민주연합의 관악을 보궐선거 후보로 공천을 받기 위해 경선을 벌이고 있는 정태호·김희철 예비후보가 여론조사 결과를 놓고 공방을 벌이고 있다. 정태호 후보 측은 지난 3월 5일부터 6일까지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서치뷰를 통해 전화면접을 진행한 결과 30.3%를 차지한 김희철 후보를 8.7%p 앞선 39.0%의 지지를 얻었다고 10일 밝혔다. 이에 대해 김희철 후보는 정태호 후보가 진행한 여론조사 방식에 문제를 제기하고 있다. 김희철 후보 측 관계자는 "(정태호 후보가) 여론조사 결과의 근거를 제시했지만 신뢰할 수 없다"며 "새누리당 지지층의 답변을 제외시키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김희철 후보 측은 자체적으로도 "당내경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