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 187 views
"한 톨의 쌀알 속에도 우주가 있다"학창시절 선배가 맥주를 사주면 그날은 세상이 부럽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시절이 변해 맥주는 소주에 타먹는 탄산수로 변하더군요...^^... 그리고 또 변한게 있습니다. 쌀 입니다...언제부턴가 밥은... 회식 끝에 먹는 후식에 지나지 않더군요. 국민 1인당 연간 쌀 소비량이 1970년 기준으로 딱 반으로 줄었습니다...그 만큼 우리 농민의 한 숨 소리도 커지고 있습니다. 그렇다고 우리가 쌀을 포기할 수는 없습니다.주암땜농장 정대연 농부님의 도전이 예사롭지 않습니다. 친환경 유기농 쌀 생산과 적토미 같은 특수미 생산을 통해 야심찬 도전을 이어나가고 있더군요...어떤 농부가 쌀 한 톨의 귀중함을 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