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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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의도 윤중로는 벚꽃구경으로 인산인햅니다...순천같으면... 걸어서 5분거리에 있는 벚꽃을 보기위해 서울시민들이 구름처럼 모이고 덩달아 교통혼잡을 막아보려 교통통제까지 하는군요.... 그 여의도의 중심인 국회에서 재벌이 지역경제에 빨대를 꽂고 푼돈까지 싹쓸이 하겠다는 아울렛 입점반대 토론회를 열었습니다.저는 을지로위원회에 이렇게 부탁드렸습니다. "누가 재벌의 편인지 헷갈리게 하지 말아주십시요... 싸움의 상대방이 있기에 이렇게 할 수 밖에 없었다는 논리가 우리를 더 비참하게 만듭니다. 차라리 끝까지 몸부림 쳤지만 우리는 졌고... 그래서 처음부터 다시 시작하자는 호소가 을지로위원회로 부터 듣고 싶은 이야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