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801 views
새정치 전국여성위원회 위원들은 3일 발표된 성명서를 통해 “대구매일신문 등 언론보도에 따르면 지난 7월 13일 경북 출신 새누리당 심학봉 국회의원이 보험설계사인 여성을 수차례 전화 해 호텔로 오라고 요구했고 호텔에 온 여성을 강제로 성폭행 한 혐의로 경찰에서 조사를 받는 중이라고 한다”면서 “경찰조사에 의하면 해당 호텔 CCTV 화면에는 당시 새누리당 심학봉 의원이 호텔에 체크인하는 장면은 물론 해당 여성의 호텔출입 장면이 모두 녹화된 것으로 알려졌다. 낯 뜨거운 새누리당 국회의원의 행태에 개탄을 금하지 않을 수 없다”고 비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