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노근 의원 - 안철수가 그 문제에 대해 애기할 자격이 있느냐, 안랩이라는 보안 회사의 대주주

이 의원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주요당직자회의에 참석해 이 같은 입장을 밝혔다.

그는 "안철수가 그 문제(국정원 해킹 의혹)를 얘기할 자격이 있느냐"며 "안철수는 안랩이라는 보안 회사의 대주주"라고 운을 뗐다.

이 의원은 "공직자 재산 등록에 보면 600억원 정도인데 원래 이 분이 정무위원으로 못간 게 그와 관련이 되는 것"이라며 "이 문제(국정원 해킹 의혹)에 관해 특위를 구성하자는 것 아니냐. 자격 없다"고 주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