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지만 큰 변화의 시작! 포천시 신읍동에도 경기 행복마을관리소가 문을 엽니다. 오늘은 아침에 포천의 행복마을관리소 개소식에 갔다가 지역 현안들을 살핀 뒤 의정부 북부청사에 머무르고 있습니다. 남북분단의 희생을 감내해온 지역이라 그에 합당한 보상을 해야 한다는 생각에 각별히 마음이 쓰이다 보니 요즘 포천을 비롯한 북부지역에 자주 발걸음하게 됩니다. 지역의 마을지킴이들이 이웃들의 생활민원을 해결하는 행복마을관리소는 경기도에서 추진하는 시범사업입니다. 적은 예산으로 도민들의 안전을 지키고 생활복지도 증진시키며 일자리까지 창출하니 가성비가 아주 탁월하지요. 이처럼 도민들께서 위임해주신 예산을 최대한 효율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