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년 묵은 동두천·양주 축사 악취, 차근차근 해결하겠습니다.동두천 생연, 송내지구 주민들은 지난 2003년 입주 이래 약 15년간 약 2km 떨어진 인근 양주 하패리 축산단지에서 넘어오는 축사 악취로 고통을 받아왔습니다. 한여름에도 창문 조차 열지 못할 정도로 심각한 상황이었습니다.저 역시 선거 유세기간 중 동두천시를 방문했을 때, 송내동 아파트 단지를 지나며 '이 고약한 냄새를 어떻게 견디며 살지?'하고 놀란 적이 있습니다.오랫동안 지속된 문제임에도 악취 발생 지역(양주)과 피해 지역(동두천)이 달라 악취 해결 방안을 찾는데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이에 경기도는 2018년 5월부터 관련 전문가와 공무원 등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