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술년, 변화는 시작되었습니다.분단과 대결의 상처로 가득했던 한반도에평화와 번영의 새 살이 돋고 있습니다.16년간 얼어붙었던 경기도에도 새 천년의 봄이 찾아왔습니다.변화는 용기에서 시작됩니다.가보지 않은 길은 누구나 두렵기 마련입니다.피하면 아무것도 할 수 없고 어디에도 갈 수 없습니다.두려움을 넘어설 때비로소 목적지에 도달할 수 있는 법입니다.용기의 원천은 주권자들입니다.‘새로운 경기’를 만들라는 1,300만 도민의 명령보다더 뚜렷한 근거는 없습니다.도민들이 위임해준 소중한 권한은 오롯이 도민들을 위해 사용해야 한다는 믿음으로두려움을 딛고 전진해 왔습니다.“공정한 경기도, 평화로운 경기도, 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