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수를 걱정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특정 정당에 대한 걱정이 아닙니다. 저는 우리 국민 대다수는 정파적이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우리는 개인의 행복이 중요한 시대에 살고 있습니다. 국민이 지도자에 요구하는 것은 개인의 행복이 부국강병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하는 리더십입니다. 보수는 이 지점에서 국민의 걱정거리가 되었습니다. 과연 보수가 개인의 행복을 지킬 수 있는지, 보편적 상식과 균형 잡힌 시대정신을 구현할 능력이 있는지 말입니다. 지금 보수는 국민들에게 미래의 수권 능력에 대한 신뢰를 잃었습니다. 한반도 평화 정착을 위한 대안이 있는지, 법치주의와 시대에 맞는 시장경제를 제대로 구현해왔는지, 강한 의구심을 가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