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승민 바른미래당 공동대표는 15일 "청년 일자리 문제 해결을 위해 노사 대타협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유 공동대표는 이날 오후 광주 북구의 한 카페에서 열린 '유승민과 함께하는 청년 정책 토크 배틀'라는 제목의 토론회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그는 "오늘도 문재인 정부에서 종합대책이라며 돈이 잔뜩 들어가는 정책을 또 발표했다"며 "그러나 제가 보기에는 우리 청년들이 실제 겪는 문제를 해결하는 데 진짜 얼마나 도움되느냐가 핵심이다"고 말했다. 이어 "일자리는 결국 시장에서 나온다"며 "7급·9급 공무원이라도 왕창 뽑자고 했던 동기는 알겠지만 이런 대책이 보통의 청년들에게 어떤 도움을 주느냐"고 꼬집었다. 그러면서 노사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