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광교 공사장 화재 현장에 다녀왔습니다. 참으로 안타깝습니다.경기도 재난본부의 빠른 대응으로 10개 관서의 138명 소방관이 출동하여 약 40분 만에 완전히 진화하였으나안타깝게도 15명의 인명피해가 있었습니다. 정말 안타까움을 이루 말할 수 없습니다. 현장에 계셨던 모든 소방공무원분들의 안전을 기원하고, 부상을 입으신 건설노동자분들과 소방공무원분들의 빠른 쾌유를 빕니다. 아울러 안타깝게 사망하신 분께 애도를 표합니다.겨울철 화재, 재난에 대한 대비를 강화하고 있지만 목욕탕, 요양원 등 다중시설 중에는 여전히 '설마'하는 마음으로 예방에 소홀한 곳이 있을 것 입니다. 내일 대책회의를 통해 실질적 점검과 보강이 이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