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입견 없이 성남시장 이재명을 바라보기 힘들다. 누구보다 객관적인 평가를 받아야 하는 정치인에 대한 선입견이 강하다는 것이 아이러니할 뿐이다. 그의 다양한 모습을 바라볼 필요가 있다. 이재명을 가장 잘 알면서도 객관적으로 바라보는 조력자 김혜경과 함께했다. TALK, TALK, TALK -출처: 헤리티지뮤인 2017년 11월호 정치권 안에서 이재명은 주머니 속 송곳 같은 존재다. 그의 행동과 말은 늘 이슈가 된다. 이제 주목받는 일은 이재명이 가장 잘하는 일이라고 말할 수 있을 정도다. 그의 말은 누군가에게는 송곳처럼 위협적이었고 반대로 체기를 풀어주는 바늘처럼 통쾌함이 있었다. 시사 매거진 <시사인>(427호)은 그를 ‘선동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