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송 아직 안 끝나... "형제 너무 안 챙긴다 욕먹지만...""솔직히 '잠깐' 섭섭할 때도 있었는데, 그것도 지나니까 다 잊었습니다." 이재명 성남시장은 <오마이뉴스>에 대해 이렇게 말했다. 왜 그러냐고 물었더니, 역시나 "가족 관련 보도 때문"이라는 답이 돌아왔다. 지난 19대 대선 더불어민주당 후보 경선 동안 세간을 떠들썩하게 한 '이재명 형수 욕설 사건'(관련기사: '노빠'였던 이재명 친형은 왜 '박사모'가 됐나). 그 사건의 당사자인 셋째 형 재선씨가 지난 11월 2일 작고했다. 그리고 보도된 대로 장례식장을 찾은 이 시장은 형수에게 문전박대 당했다. "저만 (문상) 못한 게 아니라 다른 형님 동생도 다 못했어요. 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