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수와 중도가 나름의 명분과 이유로 통합의 움직임을 보이고 있습니다. 하지만 모든 일에는 순서가 있듯이, 통합에도 순서가 있습니다. 순서가 뒤바뀔 경우 그 결과값이 크게 달라질 수 있기 때문입니다. 촛불 이후에도 한참이나 나라 전체에 ‘기울어진 운동장’이 지속되고 있습니다. 이래서는 대한민국이 한쪽 바퀴, 한쪽 날개로만 겨우 버틸 수밖에 없습니다. 이렇게 된 데에는 보수의 책임이 큽니다. 이제 보수와 진보의 균형을 바로 잡을 책임 또한 보수에게 있습니다. 보수는 늘 국가의 성장과 미래를 고민하고 준비해왔습니다. 보수는 지난 70년 대한민국의 발전을 이끌어왔습니다. 지금 문재인 정부는 국민통합의 기대를 저버리고 있습.......